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상반기 (문단 편집) === 21화 셀프 미용 (4월 7일) === [youtube(hivxAjKzTWU)] 털로 덮여있는 유수민의 자취방. 유수민이 기침을 하면서 털 사이를 나온다. 그러곤 극대노하며 '''"야이 망할 짐승새끼들아! 집합!"'''이라고 한다. 그러더니 짐승친구들 역시 털 사이에서 나온다. 땅땅이는 평화롭고 상쾌한 아침부터 왜 성질을 내냐고 한다. 그러던 유수민은 털을 양손에 한움쿰씩 이게 뭐가 평화롭고 상쾌한 아침이냐며 털이 왜이렇게 많이 빠지냐고 화낸다. 땅땅이는 자기들이 털 빠지는 게 뭔 하루이틀이냐고 하고 현식이는 "형도 맨날 꼬추털 흘리잖아 ㅋㅋ" 이라며 딜을 넣는다. 유수민은 전보다 털이 더 빠진다고 화내고 땅땅이는 요즘 계절이 바뀌는 털갈이 시즌이라며 이정도는 우리를 키우는 집사로서 감수하라고 한다. 유수민은 털공장도 아니고 털이 이렇게 많냐며 이대로 가다간 폐병 걸려서 죽을 것 같다고 한다. 새대갈은 폐병 걸려 죽는 게 왜 싫냐고 묻고, 유수민은 오래 살고 싶다고 하는데 새대갈은 어차피 평생 모쏠 아다일텐데 뭐하러 오래 사냐고 한다. 유수민은 그걸 듣고 뜬금없이 "뼈때리지 말라고 '''이 새대가리 새끼야!'''" 이라고 화낸다. 그러곤 전부 따라오라고 한다. 잠시 후, 단체로 앵커리지 무야호 애견 쌀롱으로 간다. 그러고는 자고 있는 점장이 유수민이 들어오는 걸 보고 벌떡 깨고 유수민은 미용을 받으러 왔다고 한다. 점장은 전부 미용하는 거냐고 묻고 유수민은 털이 요즘 너무 빠지고 봄도 됐고 해서 시원하게 잘라 주려고 왔다고 한다. 점장은 화답하며 요즘 털갈이 하느라 털이 많이 빠질 거라고 한다. 유수민도 화답하며 완전 죽을 맛이었다고 한다. 점장은 애기들 완전 이쁘고 시원하게 잘 잘라준다고 한다. 그러고는 갑자기 땅땅이가 튀어나와 깔끔하게 댄디펌으로 해달라고 하고 현식이는 바로 쉼표머리를 해달라고 한다. 유수민은 미용사 누나가 알아서 해줄테니 아가리 싸물라고 한다. 점장은 웃으면서 여기 미용실은 선불이라 계산부터 하겠다고 한다. 유수민이 카드를 꺼내며 얼마냐고 묻자, 점장은 4마리 다해서 25만원인데 천원 할인해서 24만 9천원이라고 한다. 그걸 들은 유수민은 바로 미용실을 나간다. 그러곤 집에 와서 셀프 미용을 하기로 한듯 보이고 바리깡과 '도전! 셀프 애견미용'이라는 책을 들고 있는 유수민, 이발보를 쓰고 있는 현식이가 나온다. 현식이는 이게 정말 맞는 거냐며 묻고 유수민은 니들 털 깎는데 25만원이나 쓸 순 없다고 하며 자기만 믿어보라고 하며 완전 멋지게 잘라준다고 한다. 그걸 들은 김현식은 자기 투블럭을 해달라 하고, 유수민은 닥치고 있어보라고 알아서 해준다고 한다. 유수민은 책에 나온대로 바리깡을 켜고, 머리에 대고 가볍게 밀었다. 그런데 갑자기 유수민은 식은땀을 흘리고, 김현식 제외 짐승친구들은 당황한다. 김현식은 갑자기 뒤통수가 너무 시원하다고 하는데, 유수민이 실수로 그대로 뒤통수를 밀어버렸다... 유수민은 당황하며 스타트가 좋다고 잘돼가고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곤 다시 바리깡을 갖다 대고 가볍게 2번 밀었는데 뒤통수를 거의 반 삭발해버렸다... 그걸 보고 다시 당황한 유수민과 짐승친구들. 유수민은 이렇게 된 거 이판 사판이라며 김현식에게 달려들어 털을 밀고 있다. 그걸 보고 식은땀을 흘리는 짐승친구들. 잠시 후, 유수민은 애써 웃으며 잘됐다고 최신 애견 미용 트렌드에 걸맞는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러곤 현식이가 비춰지는데, 머리하고 발, 골반부 빼고 털을 싹다 밀어버렸다(...). 현식이는 뒤지고 싶냐고 하고 유수민은 미안하다고 한다. 현식이는 이번주 주말에 썸녀랑 애견카페 가려고 했는데 진짜로 개꼴받는다고 한다. 유수민은 미안하다고 하고 이렇게라도 안하면 털 엄청 빠져서 어떡하냐고 한다. 털을 다시 자랄 테니 좀만 참으라고 한다. 그러곤 "자자! 다음 타자!" 라고 하는데 땅땅이가 바로 "너한테 안잘라 '''찌발럼아!''''라며 완강히 거절한다. 유수민은 갑자기 그게 뭔소리냐며 빨리 안오냐고 한다. 새대갈은 "야이 새끼야."라고 욕하면서 대가리가 있으면 너한테 자르겠냐고 극딜을 넣고 슘댱이는 현식이를 저꼴로 만들었는데 어떻게 믿고 맡긴다고 한다. 땅땅이는 우리는 미용실에서 자르기 전까지 절대 안자를 거라고 한다. 유수민은 극대노 하며 스스로 안오면 강제로라도 끌고 온다고 한다. 그러곤 이번 기회에 버릇을 아주 단단히 고쳐 놓는다며 싸운다. 그러면서 맨날 자기가 당하기만 하니까 약한 척 한줄 알았냐며 싸우는데, [[역관광|당연히 유수민은 개쳐맞고 항복선언을 한다.]] 그러곤 내일 미용샵 가서 자르게 해주겠다고 한다. 땅땅이는 처신 잘하라고 하고 슘댱이는 땅땅이 머리 위에서 신나 있다. 그러고는 슘댱이는 이미 깎아버린 현식이를 너무 웃기게 생겼다고 하고, 땅땅이는 [[바바리맨|속옷에 양말만 신은 변태새끼 같다며 깐다.]] 새대갈은 우리는 내일 고급 미용실 가서 자른다며 깐족대다가, 땅땅이와 슘당이는 꿀밤을 맞고, 새대갈은 그대로 현식이에게 목을 잡힌다. 그러고는 중대한 결심을 한듯한 유수민이 클로즈업 되며 밤이 된다. 그날 밤, 유수민은 모두가 자고 있는 한밤 중에 일어나 바리깡을 켜고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그러고는 털 깎는 소리가 들리며 아침이 된다. 땅땅이는 꽁지깃하고 머리 빼고 털이 다 밀린 새대갈, 얼굴하고 심장, 팔, 꼬리가 밀려있는 슘댱이를 보고 몰골이 그게 뭐냐고 비웃는다. 그런데 본인도 현식이처럼 밀려 있었다. 땅땅이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하자 유수민이 통쾌하게 웃으며 니들 자는 동안 싹다 잘라버렸다며 미용샵 갈 돈이 어딨냐며 이렇게 셀프 미용하면 된다고 한다. 땅땅이는 빡친 상태로 복수할 거라고 하는데, 유수민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며 자긴 머리칼 한 가닥이라 밀어봤자 별 타격도 없다며 깐족댄다. 그러면서 드디어 털 지옥에서 해방이먀 기뻐하고, 기뻐하는 수민이와 다르게 험악한 표정의 짐승친구들이 클로즈업 된다. 그러고는 부엉이가 유수민 집에서 울고 있는 밤이 되었는데, 유수민이 자던 중, 짐승친구들이 불을 켜고 유수민을 바라봤다. 땅땅이는 복수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하는데 현식이는 머리칼 한 가닥 미는 건 좀 약하다고 하면서 어떡하냐고 한다. 슘댱이는 머리가 풍성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하는데 새대갈이 "털이 머리에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한다." 그걸 들은 땅땅이는 당장 팬티 벗기라고 한다. 그러곤 다같이 유수민의 [[음모(신체)|그곳에 나있는 털]]을 잡고 땅땅이는 지금부터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작하겠다고 하며 짐승친구들 모두 다 같이 그 털을 잡아당기며 뜯어버렸다. 이 고통에 유수민이 비명을 지르면서 --고추털은 깎아봤자 시원해지기만 하잖아-- 부엉이가 날아가고, [[백자지|고추를 가랑잎으로 가려놓은 모습이 가랑잎이 없어지는 걸로 나오며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